국민연금 외2 멘토링, 은퇴 후 멘토가 되다 — 젊은 세대와 나눈 인생 수업 은퇴는 끝이 아니라, 내가 살아온 일을 지혜로 바꿔 젊은 세대와 나눌 기회다. 멘토링을 시작하니 하루의 박자가 달라졌다. 약속이 생기고, 손에 남는 이야기가 생기고,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다시 선명해졌다. 책상 앞의 연필 한 자루가 누군가의 첫걸음을 밝힐 때, 우리의 하루도 다시 빛난다 퇴직 후 멘토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을 때, 주변에서 “그 에너지로 여행이나 다니지”라고 농담을 건넸다. 솔직히 말하면 저도 흔들렸다. 그런데 첫 만남 날, 취업 준비생 둘과 카페에서 세 시간을 이야기하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가벼웠다. 제가 직접 해봤는데, 과거의 시행착오를 솔직히 풀어놓는 것만으로도 청년들은 안도의 숨을 쉬었다. 그날 이후 저는 ‘은퇴 후 멘토링’이 제 두 번째 직업이자 취미가 됐다. .. 2025. 11. 7. 조용하지만 단단한 행복 – 은퇴 부부의 한 달 200만원 생활철학 200만원으로 가벼워진 마음의 살림안녕하세요, 친구. 오늘은 제가 직접 겪고 있는 이야기, 우리 부부의 실제 생활을 바탕으로 ‘조용하지만 단단한 행복 – 은퇴 부부의 한 달 200만원 생활철학’에 대해 함께 나눠보려 해요. 글을 읽는 당신 역시 ‘은퇴 이후 생활비’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. 저도 5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‘은퇴 후 안정된 삶’을 꿈꾸며 정책·통계도 보고, 우리 방식대로 실천도 해봤거든요.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담담하게 풀어보겠습니다.“솔직히 말하면, 은퇴하고 나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어요.” 저는 얼마 전 직장에서 은퇴하고, 아내와 둘이서 앞으로의 생활비를 고민하기 시작했어요. 국민연금 외에 뚜렷한 수입이 없으니 “한 달에 얼마로 살 수 있을까?”가 현실적인 화두.. 2025. 10. 22. 이전 1 다음